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요약

□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55~64세)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5.7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8개월 증가,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4세로 전년동월대비 0.3세 증가
* 가장 오래된 일자리를 현재도 다니는 경우 제외

□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 비율은 18.8%로 전년동월대비 1.9%p 상승, 취업경험자 비율은 64.9%로 1.0%p 상승

□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45.9%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61만원으로 4만원 증가

□ 장래 근로 희망자 비율은 64.9%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희망 근로 상한연령은 평균 73세로 전년동월대비 1세 상승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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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55~64세)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5.7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8개월 증가,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4세로 전년동월대비 0.3세 증가"

평균 근속기간이 증가하는 것은 임금피크제와 정년연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61만원 밖에 되지 않아 생활이 불가능 하므로 구직경험자 비율과 취업경험자 비율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희망 근로 상한연령은 평균 73세 라는 것이다. 이건 죽을떄까지 일해야 하는 걸 의미한다. 

종합해 보면 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부족하니 은퇴를 하지 못하고 계속일을 해야 한다. 비약적인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했다. 또한, 부모를 봉양하는 문화가 사라졌다. 이로인해 노후대비를 해야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 되지 못해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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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YOLO 하다가 정말 골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명퇴를 하고도 13년이나 더 일해야 한다. 거기다 결혼까지 안 했으면 노후준비를 더욱더 철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