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9년 8월)

<요약>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9년 8월)를 8.9.(금) 발표하였다. 

- 2019년 4월부터 7월 중 국내외 경제·금융여건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교역 위축으로 제조업 생산활동이 부진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건설투자의 조정이 지속되고 수출과 설비투자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미약한 성장흐름을 나타냄. 

- 한국은행은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완화적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2018년 11월 이후 연 1.75%로 유지해 오던 기준금리를 올해 7월에 0.25% 포인트 인하하여 연 1.50%로 운용하기로 함.

- 7월 회의에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세계교역 둔화, 반도체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성장세와 물가상승압력이 당초 예상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판단하여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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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민간소비와 정부 투자로 GDP 성장을 유지했지만 기업의 투자 부진했다. 
우리가 길거리를 다녀보면 알 수 있다. 경기가 안 좋다는데 사람들이 왜이리 많나 하고 의아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경제가 안 좋을 떄 소비재 소비를 늘리고 내구재(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소비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