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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지소미아 종료 “실망스러워…한일 대화 촉구”이야기 2019. 8. 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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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지소미아 종료 “실망스러워…한일 대화 촉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한일간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캐나다를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22일 크리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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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질일이 터졌다. 이것만은 하지 않았으면 했다.
물론 일본의 노림수가 이거였을 것이다.
지소미아를 유지하면 한일 관계에서 한국이 지고 들어가는 모양이 나올 것이고
지소미아를 파기하면 미국과의 관계도 안 좋아지고 일본과 미국이 더 가까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결국, 한국이 어떻게 하든 일본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섰을 것이다.이번 사건은 최대한 질질 끌었어야 했다.
미국은 이미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계속 알려왔다.
한국이 이걸 알고 미국과 협조를 구하고 이번 판단을 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이 있었는데 위의 기사로 그 희망은 무너졌다.
한국은 지금 자충수를 두었다. (물론 일본이 판을 그렇게 깔긴 했지만...)
문제는 이제 부터이다.
이번일로 한미 동맹이 약화되면서 경제적인 협력도 느슨해지면 신용등급 강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세게 신용평가사 대부분인 미국 회사이다.오늘의 결론
한국도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 분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일본도 손해를 보겠지만 한국도 잃는 것 없이 지나가기는 힘들다.
최대한 이 순간이 늦어졌으면 했다.
전쟁하면 제일 힘들고 고통받는 건 서민이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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