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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트럼프에 무역 협상 '퍼주기' 논란…"배경에 한일대립"이야기 2019. 8. 28. 12:10
일본이 미국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무역 협정에 큰 틀의 합의를 본 것을 둘러싸고 일본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과도한 '퍼주기'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일본 언론들은 우선 한일 대립이 격화한 상황에서 긴밀한 미일 관계를 연출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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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10373
日 아베, 트럼프에 무역 협상 '퍼주기' 논란…“배경에 한일대립”
일본이 미국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무역 협정에 큰 틀의 합의를 본 것을 둘러싸고 일본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과도한 '퍼주기'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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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G7에서 미국한테 무역 협상에서 너무 물러섰다는 내용이다.
도쿄 신문은 이것을 한일 대립과 미중 무역 마찰 상황에서 미일과의 밀월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평가했다.
그럼 한일 대립과 미중 무역 마찰 전에 미국과 일본의 밀월 관계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당연히 다른 것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오늘의 결론답은 아베노믹스다.
일본은 양적완화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통화가 미국 달러와 같이 기축통화가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양적완화가 가능할까?
저런 양적 완화라면 진작에 미국에 의해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어야 했다.
미국이 용인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본이 미국에 꼼짝 못하는 진짜 이유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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