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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한국 유튜버 90억원 건물 매입" CNN '보람튜브' 소개이야기 2019. 7. 29. 08:10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CNN이 한국의 아동용 인기 유튜브 콘텐츠 '보람튜브'의 흥행과 최근 부동산 매입 소식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CNN은 26일(현지시간) 3000만명의 구독자수를 가진 한국의 6살 유튜브 스타가 최근 95억원에 달하는 서울의 5층짜리 부동산 건물을 사들였다고 보도했다.<중략>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727_0000724228&cID=10101&pID=10100
"6살 한국 유튜버 90억원 건물 매입" CNN '보람튜브' 소개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CNN이 한국의 아동용 인기 유튜브 콘텐츠 '보람튜브'의 흥행과 최근 부동산 매입 소식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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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안녕하세요
최근 인플루언서들(유튜버, bj, 스트리머, sns 스타 등등)의 성공을 보며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게된 흔한 4학년 대학생입니다.
전 그동안 제가 살아온 인생에 자부심이 있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 생활 내내 꿈꿔왔던 연세대학교에 입학했고, 좋은 학점에 원만한 교우 관계 및 선후배 네트워킹, 인턴 대외활동 취미생활 군생활 등 어느부분에서 부족함없이 생활했기에 저의 성공에 확신이있고 스스로의 인생에 만족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플루언서들의 성공을 보니 회의감이 많이 들더군요..<중략>
"열심히 공부했는데...유튜버보며 회의감 느껴" 명문대생 하소연 글 화제
2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보고 박탈감 느낀 연세대생’ 등의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연세대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이 과거 해당 대학 대나무숲 게시판에 올린 글로 추정된다.
이 학생은 최근 유튜버와 스트리머 등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성공을 보며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 대학교 4학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열심히 공부했는데...유튜버보며 회의감 느껴" 명문대생 하소연 글 화제
최근 6세 유튜버 ‘보람튜브’의 가족회사가 95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수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과거 한 연세대생이 올린 대나무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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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관련된 수입도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다. 거기다 모 방송사 수입이 유튜브 채널 한개의 수입과 같아졌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즉, 기존 미디어 플랫폼의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
우선, 저 기사에 나온 부모들은 왜 건물을 샀을까?
당연히 세금 때문이다. 유튜브의 장점은 현금을 많이 보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금을 많이 보유하게 되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니 부동산을 보유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려 한다. 물론, 유튜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부분 사업들이 예상치 못한 이익이 증가하면 부동산을 보유한다.두 번째 기사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인플루언서들(유튜버, bj, 스트리머, sns 스타 등등)의 성공을 보며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 흔한 4학년 대학생입니다. 전 그동안 제가 살아온 인생에 자부심이 있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 생활 내내 꿈꿔왔던 연세대학교에 입학했고, 좋은 학점에 원만한 교우 관계 및 선후배 네트워킹, 인턴 대외활동 취미생활 군생활 등 어느부분에서 부족함없이 생활했기에 저의 성공에 확신이있고 스스로의 인생에 만족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플루언서들의 성공을 보니 회의감이 많이 들더군요.."
연세대학교, 좋은 학점, 원만한 교우 관계 및 선후배 네트워킹, 인턴 대외활동 이 단어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전의 사회에서 통하던 방법이다. SNS가 없던 시절에는 자신이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남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했다. 그래서 자신의 학교나 사회 생활을 통해 형성한 인맥이 중요했다. 이러한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매우 중요했다.
SNS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세상은 인맥보다 아이디어가 훨씬 더 중요한 세상으로 바뀌었다. 즉, 본인이 아이디어나 계획만 있으면 실현 시킬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사람들은 단군 이래에 가장 돈 벌기 좋은 세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 일 것이다.사회는 점점 더 빨리 변하고 있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삶의 방향을 잘 맞추어 가야한다. 결국 사회란, 사람들의 니즈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맞아떨어질 때만 화폐를 매개로 하여 교환된다.
사람들과 기업들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은 명문대, 좋은 학점, 교우관계가 아니라 자신들에게 즐거움, 정보 그리고 신뢰이다. 결국,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다는 것이다. 사회는 이렇게 변해가는데 다들 자사고, 의대에만 지향하고 있으니 안타깝지만 이런 현상들이 경각심을 계속 울려 조금씩 변화를 이끌기 바란다.오늘이 결론
기존의 방식에 항상 의문을 가지고 개선을 통해 남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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