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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입의존도 20→10% 낮췄지만…소재·부품은 되레 심화이야기 2019. 7. 25. 08:11
한국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대일 수입의존도가 20년 사이 20%에서 10%대로 낮아졌지만, 소재·부품 분야의 의존도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무역협회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별 총수입에서 일본의 비중은 10.2%(546억달러)로 집계됐다. 대일 수입의존도는 2000년 19.8%, 2010년 16.1%, 지난해 10.2%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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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722000457
日 수입의존도 20→10% 낮췄지만…소재·부품은 되레 심화
한국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대일 수입의존도가 20년 사이 20%에서 10%대로 낮아졌지만, 소재·부품 분야의 의존도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무역협회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별 총수입에서 일본의 비중은 10.2%(546억달러)로 집계됐다. 대일 수입의존도는 2000년 19.8%, 2010년 16.1%, 지난해 10.2%까지 하락했다.수출도 유사한 추이를 보인다. 대일 수출의존도는 지난 2000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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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C%9D%98_%EB%85%B8%EB%B2%A8%EC%83%81_%EC%88%98%EC%83%81%EC%9E%90_%EB%AA%A9%EB%A1%9D "기계류를 비롯해 전기전자, 화학공업, 철강금속 등은 매년 대일 적자를 기록 중이다."
위의 표를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이 앞도적으로 많다. 기초과학 강국이다.
당연히 갈수록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일본의 역할은 소재를 생산하는 역할로 변모하였고 한국은 중간재를 생산하는 위치가 되었다.
이번 규제 문제가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지 않고 길어진다면 양국도 손해를 보겠지만 한국이 조금 더 손해를 볼 것이다.
다른 국가들(미국, 대만 등)이 생산 설비를 늘리면 일본은 다시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오히려 경쟁력이 약해지게 된다.오늘의 결론
한국은 선진국이 되면서 중간재 생산이 아닌 원천 기술 관련된 산업을 하기를 요구 받고 있다. 이런 지식 기반의 산업을 육성하려면 앞으로 교육에 엄청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서울 집값이 오르는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젊은 인재들은 도시에 많기 때문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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