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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
    서평 2019. 8. 9. 06:18

    인상 깊은 구절

    사람은 스트레스 상태일 때 참을성이 없어지고 성급해진다.

    부동산 시장과 노동시장에는 근시안적인 생각 때문에 순환기가 존재한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은 시간차를 두고 일어나며 서로 영향을 준다.

    불황기에 시장이 겪게 되는 가장 커다란 어려움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직장의 고용조건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한다는 점이다.

    상품은 처음에는 최고가와 최저가로 나뉘다가 결국 최저가 시장이 다 잡아먹어 버리면 혁신이 필요하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대체 가능한 쉬운 사람과와 아닌 사람으로 나뉜다.

    대가가 지급되지 않는 것은 바닥으로 추락한다(교육, 자원봉사, 윤리 등)

    베타파- 외부에 집중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하게 바라보고자 한다.(주파수 높음)
    알파파-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긴장이 이완된 상태를 말한다.(주파수 낮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뇌의 주파수가 증가하다가 감소한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세계의 다른 쪽에서 모든 시장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면 이제 누구도 최고의 임금과 높은 사회안전망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고객지향은 서비스를 받는 사람(조직)에 대한 수익성 이다.

    나쁜 시기(불황기)에는 권위적인 경영자가 더 성공한다. (일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불황 초기: 나쁜 쪽으로의 변화가 행동을 촉구한다. 행동하지 않는 자는 도태될 것이다. 따라서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불황 후기: 속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모든 일이 실천되어야 한다.

    호황일 때는 고객이 왕이고 불황일 때는 봉이 된다. 고객이 돈이 없고 이윤을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경영자들은 블랙박스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 이런 시각은 팀워크나 협력, 우정, 신뢰의 가치를 무시하게 된다. 불황기에는 블랙박스적 사고를 강조한다.

    감상

    이 책은 제목처럼 호황기와 불황기를 이야기하며 경제 사이클을 설명한다. 사람들은 호황기와 불황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개인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공동의 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예를 보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간이 호황기인지 불황기인지 가늠해보았다. 그러나 항상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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