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지 인생의 법칙

<인상 깊은 구절들>
건강한 뇌를 위한 습관
- 같은 시간에 잠에서 깨는 것이 중요하다.
- 아침을 챙겨 먹자.(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

한 발은 이미 잘 아는,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곳에 땅을 디디고 , 다른 발은 잘 모르는 , 탐험을 통해 알아 가야 할 땅을 디디고 있아야 한다.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자.

실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 하고만 비교하자.
- 하루에 오백 번의 사소한 결정을 한다. 이 중에서 한 두 개만 더 좋은 결정을 하는 걸 목표로 삼자.
- 무엇을 볼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
- 원하는 것 때문에 다른 가능성을 못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 구약 성경은 하나님을 무자비하게 그렸고 이 성경을 쓴 사람은 대단히 현실 주의자였다.
  반면, 신약 성경은 하나님을 대체로 자비롭고 인자한 아버지 모습으로 그려 현실을 잘 담아내지 못했다.
  (굶주린 사자는 합리적이거나 정의롭게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 다른 사람의 삶이 내 삶보다 더 낫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누구도 시기하지 않는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자.
- 부모가 자녀 세대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사회적 독재의 주동자 취급을 받으면서 규율과 질서와 전통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은 어렵다.
 - 관찰자는 끈기 있게 지켜봐야 한다.
 -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큰 제약이 있다.(먹이 보상에 집착하게 하려 동물을 굶겨 체중의 3/4까지 떨어뜨려야 한다.)
- 보상은 바람직한 행위를 강화하는 수단이고, 위협과 처벌은 나쁜 행위를 중단시키는 수단이다.
- 모든 아이가 부모의 말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어른이 완벽한 존재는 아니지만, 모든 아이는 어른의 보살핌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이다.
- 집 밖 세상에서 성공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은 보상하고 불행과 실패로 이어질 행동을 하면 단호하게 혼내야 한다.
- 규칙은 적을수록 좋고 단순할수록 효율적이다.(오컴의 면도날- 가장 단순한 가정이 진실에 더 가깝다.)
- 중요한 최소한의 규칙만 남기고  규칙을 적용할 때는 최소한의 힘만 사용하라.
 - 중요하고 최소한의 규칙
  - 자기 방어가 아닌 경우에는 물어뜯거나 때리거나 발로 차지 마라.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고 위협하지 마라. 그래야 교도소에 가지 않는다.
  - 음식을 먹을 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절 바르게 먹어라. 그래야 즐거운 마음으로 너를 식사에 초대할 것이다.
  - 친구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법을 배워라. 그래야 다른 아이들이 너와 함께 놀려고 할 것이다.
  - 어른이 말할 때는 귀담아 들어라. 그래야 어른이 너를 싫어하지 않고 뭔가를 가르쳐 주려 할 것이다.
  - 잘 시간이 되면 조용히 잠자리에 들어라. 그래야 부모가 너를 귀찮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 가족과 친척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그래야 그들과 함께 함으로써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즐거워해라. 그래야 재미있는 일에 초대받을 수 있다.
  - 너와 함께 하면 누구나 즐거워하도록 행동해라. 그래야 모두 너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
 - 최소한의 필요한 힘
  - 타임 아웃이 효과적이다.(생각의 방)
 - 부모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 부모는 자신들도 냉정하고 교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기만하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자.
- 40일은 인간이나 세상이 그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뀔 수 있는 시간이다.
- 미친 사람만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
- 전체주의자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믿음에 의지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를 구해주는 것은 모르는 것으로부터 배우겠다는 의지)
- 전체주의자는 개개인의 삶에 대해 궁극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부정한다.
- 깊이 생각해 계획을 세우고, 지식의 한계를 받아들여야 한다.
- 무엇을 어떻게 할지 확실히 결정할 수 없다면, 옛사람들이 한 대로 하는 것이 합리 적이다. 하지만 항상 주의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 거짓이 성공을 거두면 그 후에는 교만과 우월 의식이 따라온다(모두 어리석어서 나에게 속아 넘어간다. 따라서 나는 원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 사회주의적 사고가 가난한 사람에 대한 진정한 배려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부유한 사람에 대한 증오심에서 비롯되었다.

다른 사람이 말할 떄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 기억은 안 좋은 사건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걸 예방하는 도구이다.
- 상대방 말을 요약해서 들려주고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자.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자.
-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재앙에 대비할 수 있을까? 
- 그럴 때는 정신이 아니라 몸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몸이 정신보다 훨씬 신속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심호흡을 두 번 하자.)
- 진실한 대화를 위해서는 불편한 감정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자.
 - 위건 부드로 가는 길(오웰) 사회 개혁자들은 번지르르한 말(가난한 자들에 대한 연민과 부당한 사회에 대한 경멸)과는 달리 가난한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부자들이 싫었을 뿐이다. 그들은 원한과 시기심을 연민과 정의로 위장했다.
- 여자는 여자 아이들끼리 경쟁에서 승리를 경험한다. 그리고 남자아이들과의 경쟁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때의 승리 경험은 덤이다.
- 여자 아아는 일반적으로 지위 경쟁에서 승리한 남자아이에게 매력을 느낀다. 
- 얻을 것이 없기 때문에 반대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들과 경쟁을 하지 않는다.
- 대학 교육을 받은 남자가 줄어들면 결혼이나 연애를 원하는 여성이 상대를 구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여성은 경제적으로 비슷하거나 상위에 있는 남성과 결혼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런 성향은 어떤 문화권에서나 똑같다.
- 공동체 내에서 특정한 목표를 집단적으로 추구할 때는 서열 구조가 형성된다. 목표가 무엇이든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복잡하고 정교한 문화가 다양한 목표를 만들어 놔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 문화는 남성의 억압에서 비롯된 산물이 아니다.( 탬팩스, 피임약, 마취약(무통분만) 모두 남자가 발명)
- 단 하나의 인과 관계로 모든 것을 해석할 수는 없다. 그런 해석을 제시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 건강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는 '능력'이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기본 요인이다.
- 서구 사회에서  성공 가능성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지표는 지능과 성실성이다.
-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라는 원칙을 현실에 적용하면 임금 비교가 더 복잡해진다. - 어떤 노동이 동일하다는 걸 누가 결정하는가?
- 지나치게 상냥한 사람은 원한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
- 원한이 형성되는 이유는 이용당한 경우와 책임을 회피하고 성장을 거부하는 경우
-  이용당하는 경우에는 입장을 강력하게 주장해야 한다. 잘못된 행위에 대한 세 개 이상의 증거를 찾아서 스스로 비판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게 좋다.
-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 가능하면 작고 합리적인 것부터 부탁하자.
- 여성에게 거부당하는 것만큼 자의식을 자극하고 용기를 꺾고 허무주의적 감정과 증오심을 일으키는 것은 없다.
- 한 여인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남성적 의식과 관계를 맺고 무서운 세계에 맞서야 한다.
- 남성은 가해져야 한다. 남성이 강한 남성을 요구하고 여성도 강한 남성을 원하기 때문이다.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협력은 안전과 안심, 단합을 위해 필요하고, 경쟁을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
-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한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세계사가 합리적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다.
- 큰 질병이나 위기 상황에 놓여을 때는 그 문제에 관해 대화하고 생각할 시간을 따로 정해 둔다.
- 뇌에서 불안을 담당하는 부분은 계획의 세부 내용보다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해설
- 상대주의자는 무엇이든 불확실하다고 말한다. 이데올로그는 반대로 모든 것을 이해하는 단 하나의 방법만이 있다고 주장한다.

<총 평>
인생을 인간의 심리 측면에서 바라본 것이 흥미로웠다.
성경이나 고전이 어떤 것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연결되어 있는지 설명도 괜찮았다.
하지만 개개인 관점에서 인생 법칙은 크게 와 닿지가 않았고 사회의 큰 관점에서 인생 법칙은 참고할만했다.
번역을 잘 못 했는지 원래 책이 저렇게 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법칙으로 쪼게 보아도 내용이 원만하게 이어지지 않는다. 
이 저자 분은 유튜브에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호기심으로 읽어 봤는데 이 책은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