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신사적으로 대선이 마무리 됐나?

“성공한 대통령 되어 달라” 윤석열-이재명, 대선 후 전화통화…앙금 해소되나

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서로 죽일 듯이 싸우다가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좀 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 연출 됐다.

윤석열, 당선소감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

이재명, 與 지도부 만나 "제가 부족한 탓…죄송합니다"

그리고 당선 소감이나 낙선 소감이 너무 점잖고 한 껏 자세를 낮췄다.

왜 이러는 걸 까요? ^^
그 이유는 당연히 지방선거 때문이다. (2022.06.01) 3개월도 안 남았다.
당이라는게 별게 아니다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만들면 된다.
그런데 모이는 사람들이 국회의원, 구청장, 시장, 도지사 등등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뭔가 있어 보이는 것이다.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당을 이루고 있는 핵심적인 사람들의 대부분 직업이 국회의원, 구청장, 시장, 도지사 등등이다. 이들을 모두 선출직 공무원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지방선거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당에서 가장 일선에서 뛰는 사람들이고 숫자가 많기 떄문이다.
아마 서울 시장 선거에서 피 튀기는 전쟁을 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한 시발점이 된게 연이은 부동산 실책이였다. 물론 내로남불은 거기에 기름을 부었기 했지만
아마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서 이기고 부동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 아마 다음 대통령 자리는 따놓은 것이 아닐까?
이번 지방선거 특히 서울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배수진을 칠 거기 때문에 아마 대선보다 더 피 튀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