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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물가 0.4% 하락…사상 첫 마이너스 기록이야기 2019. 10. 1. 18:40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0(2015=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 략>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93783
그러면서 "다음달 정도 까지는 지난해 농축산물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치겠지만 연말이 되면 0% 중반대 정도의 물가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 하락 요인이 정책적,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지 전반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하락을 의미하는 디플레이션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다리면 된다. 연말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회복되지 않으면 정부(통계청)는 국민들을 속인 것이 된다.
물론 정부가 나서서 디플레이션이라고 공식 선언할 수는 없을 것이다.
10월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면 한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
그러면 신흥국 MSCI에서 한국의 비중을 줄여 증시에 타격이 오게 된다.
부동산도 조심해야 한다.
디플레이션이 오른다는 건 자산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서민형 주택담보대출을 한 이유도 지방의 주택들의 가격이 너무 떨어져 대규모로 경매로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오늘의 결론
최악의 경우에는 환율이 계속 상승하는 것이다.
환율이 계속 상승하여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진퇴양난이 된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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