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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양극단으로 간다이야기 2020. 11. 1. 23:45
점점 사회가 양극단으로 가고 있다.
한국은 원래부터 갈등지수가 높은 나라였지만 세계 각국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 이슬람의 갈등과 미국에서 선거로 인한 갈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심해지는 걸까?자본주의는 양극화를 만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예전에도 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그 답은 sns이다. sns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가난한 자가 부자의 삶을 드라마나 신문 기사를 통해서 추측만 했었다. 하지만 sns가 퍼지면서 부자의 사람 삶을 더 잘 볼수 있게 되었고(조작된 정보도 많지만) 상대적 박탈감과 사회에서 억압이 더 강해졌다.
두번째로 sns에는 알고리즘으로 정보를 표출해주는데 이 알고리즘이 사람을 양극단으로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게 유튜브이다. 보수적인 성향의 컨텐츠를 계속 띄운다던지 그 반대의 상황이 계속 발생되어 생각의 전환이 쉽지 않다. 취미생활이나 개성은 다양해 졌지만 그것을 즐기는 방식은 획일화 되어가고 있다.
오늘의 결론
이러한 sns의 속성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계속 불안정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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